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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경매 입찰 시 노하우 7가지와 주의사항

by muccinlife 2024. 3. 21.

경매 공부를 하고 이제 모든 임장과 확인을 다 마치고 법원에 입찰을 하러 갑니다. 입찰할 때 기억해야 할 7가지 항목을 알아봅시다. 

 

1. 먼저 경매 입찰 전 마지막으로 꼭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입찰 봉투, 입찰표, 보증금 수표 한장, 보증금, 입찰표, 봉투, 도장, 신분증입니다. 법원 앞에는 신한은행이 있기 때문에 미리 신한은행과 거래를 터서 수표를 마련하면 편리합니다. 

대리인이 갈 경우에는 입찰표, 보증금, 대리인도장, 대리인신분증, 위임장, 입찰자의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를 준비합니다. 
법인명의 대표로 입찰할 경우에는 입찰표, 보증금, 법인 인감도장, 대표 신분증, 법인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를 준비합니다.
법인명의 대리인 입찰할 경우에는 입찰표, 보증금, 대리인도장, 대리인 신분증, 법인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위임장, 법인의 인감도장과 인감 증명서를 준비합니다. 

   

2. 입찰표는 법원에서 미리 챙겨놨다가 집에서 써서 가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법원에 갈 때 입찰 봉투나 입찰표를 몇 개 챙겨오면 좋겠죠? 만약에 입찰자가 많으면 분위기를 보고 가격을 높게 바꾸고 싶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미리 입찰가를 써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입찰하는 날 당일에는 꼭 매각 기일 변동 사항 체크를 해야 합니다. 입찰 당일 오전 집에서 출발하기 전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법원에 도착해서 법원 앞 게시판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네이버에서 법원 경매 courtauction. go.kr. 경매 물건에서 경매 사건 치고 들어가 확인하면 됩니다. 

 

4. 대부분 10시에서 11시 반 정도가 마감 시간인데 법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입찰 마감 시간을 꼭 확인합니다. 늦어도 10시 전에 도착해서 조금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5. 법원은 대부분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면 좋습니다. 주변에 유료주차장을 미리 알아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6. 입찰 후에 입찰자용 수취증 잘 보관합니다. 수취증이 있어야 낙찰이 되고, 패찰이 되도 돈을 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법원 앞에는 법무사 직원들이나 법무사 연락처를 나눠주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있는데, 나눠주는 경락대출 관련 명함이나 자료 등도 잘 받아두면 대출을 받는데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